13. 장묘문화

고인돌에서 주로 사용되는 장법은 사체를 놓는 방법에 따라 반듯하게 펴 눕히는 신전장, 웅크린 모습으로 묻는 굴장, 옆으로 눕히는 측와장, 풍장이나 화장한 후 유골만 추려서 놓는 세골장 등이 있습니다. 고창 운곡리 B-3호 고인돌은 무덤방 크기가 작고, 무덤방의 흙에서 칼슘 성분이 많이 검출된 것으로 보아 뼈만 추려서 묻은 것으로 판단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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